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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 15년간 안전보장 제안...최대 50년 원해"

2025.12.29 오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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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5년간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최대 50년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제안에 "그 점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며 "우크라이나에 외국군이 주둔해야만 진정한 안보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국 군대의 전후 우크라이나 주둔은 러시아가 강하게 반대하는 조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민감한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돈바스 지역을 자유경제구역으로 두는 안을 계속 협상하고 있다며 자유경제구역 구상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논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논의 중인 20개 항의 종전안을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며 투표를 위해 최소 60일간의 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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