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9시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3시간 반가량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돼지 천9백 마리가량이 폐사했습니다.
또, 돼지우리 7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분만사에서 불이 났다는 돼지우리 주인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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