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숙행, '불륜 의혹'에 활동 중단..."사실 관계 밝힐 것"

트로트 가수 숙행이 불륜 의혹에 휩싸이자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숙행은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며, 출연 중인 '현역가왕3'에서 하차해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다만,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제 한 시사프로그램에서는 남편이 유명 트로트 가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40대 주부의 사연이 소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