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3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대부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 있던 어선 그물에 숨진 사람이 걸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사람은 그제(28일) 오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던 60대 선장 A 씨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해경은 어선은 발견했지만, A 씨를 찾지 못해 수색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해경은 범죄와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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