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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혜훈 죽이기, 배후에 정계 거물 '옥 모씨'... 통렬 반성·사과하면 장관 가능

2026.01.05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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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혜훈 죽이기, 배후에 정계 거물 '옥 모씨'... 통렬 반성·사과하면 장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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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더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1월 5일 (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 크리에이터

- 미국은 ‘원가 계산’해서 전쟁…석유 탐나 베네수엘라 간 것
- 김정은, 마두로 체포 보고 깜짝 놀랐을 것…핵 고도화 박차 가할 듯
- 이재명 대통령 베이징 방문, 남북관계 개선 및 북미회담 준비 차원
- 21세기 민주당에 ‘구석기 시대’ 공천 헌금 웬말…국민께 사죄
- 김병기 믿지만, 문제 있다면 ‘선당후사’ 아닌 당이 결정할 때
- 과거엔 공천 헌금 다반사였지만 지금은 아냐…지방선거 전 인적 청산 필요
- 한동훈 특검 주장? 할 만한 사람이 해야…본인 당게 문제나 변명 마라
-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게 전화 왔다…본인도 갑질 폭언 잘못 인정
- 이혜훈 죽이기 배후에 ‘정계 거물 옥 모 씨’ 있어
- 과거 잣대로는 투기지만 실력은 검증돼…통렬히 반성하면 용서 가능
- 윤석열 옹호하는 ‘윤 어게인’ 세력이 더 나빠…반성하는 이혜훈이 낫다
- 이혜훈, 능력은 이미 평판 나 있어…반성 자세로 더 훌륭히 봉사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오늘 월요일인데요. <애기야! 정치하자> 코너를 이어가겠습니다. 정치 고수와 신선한 시선이 만나는 본격 시사토크 <애기야! 정치하자>. 이번 주 정치 고수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입니다. 이상민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영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역구 자랑 안 하십니까?

□ 박지원 : 해남·완도·진도 김이 엄청나게 잘 되고.

◆ 김영수 : 해외 수출도 많이 된다면서요?

□ 박지원 : 예, 잘 됩니다. 그리고 겨울 배추 이 눈 속에서 자란 바삭바삭.

◆ 김영수 : 아삭아삭합니까?

□ 박지원 : 진짜 맛있어요. 진도 봄동.

◆ 김영수 : 이상민 크리에이터님, 우리 박지원 의원은 항상 나오시면 지역구 자랑하십니다.

□ 박지원 : 지역구 자랑해야죠. 국회의원은 지역구 발전을 위해서는 영혼을 바치는 거예요.

◆ 김영수 : 잘 들었습니다. 의원님. 그런데 오늘 물어볼 게 너무 많아서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잖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깜짝 놀라셨죠?

□ 박지원 : 진짜 깜짝 놀랐죠.

■ 이상민 : 단 몇 분 만에.

□ 박지원 : 오늘 아침에 신문 보면 한 주권 국가의 대통령이 미국 사람들에 의해서 체포당해 가지고 끌려가는 그 사진을 보고 왜 외교가 필요한가, 왜 국가가 강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 김영수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생각을 할까? 김정은 위원장도 여러 생각을 할 것 같아요.

□ 박지원 :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부시 대통령이... 그때도 1월 3일이었어요. 마약. 남미 국가들은 마약을 많이 하거든요. 파나마의 실권자인 노리에가 장군을 미국 들어가서 잡아와 가지고 체포했다 발표하고, 그 사람을 마약범으로 재판을 해 가지고 미국 징역을 살리더라고요. 참 무서운 미국의 힘이라고 할까? 경찰 국가로서 그것이 옳은 일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을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깜짝 놀랐을 거예요. 그리고 항상 김정은 위원장도 그러한 위협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잘 보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은 전쟁을 하려면 반드시 원가가 나오는 곳에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도 독재지만은 석유, 이게 가장 큰 문제거든요. 그래서 27년 전에 석유 주권 국가가 되니까 베네수엘라 석유는 중국으로 많이 수출하고 있으니까. 오늘 우리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무슨 말씀이 나오려는지 모르지만은, 석유를 탐내서 간 거예요. 그런데 과연 북한에... 그러한 무리수를 둬 가지고 무엇을 가져올 게 없는 나라예요. 근본적으로 미국은 원가 계산해서 전쟁을 하는데 북한은 전쟁은 상대가 아니다. 늘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게 바로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핵을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간다 그렇게 봅니다.

■ 이상민 : 그럼 제가 질문드려볼게요. “안녕하십니까? 김정은입니다. 그러면 동지 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 마두로처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네, 김정은 위원장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박지원 : 지금처럼 핵을 굉장히 강화해 나갈 거예요. 평화는 핵을 강화시키게 못하죠. 포기하게 만드는데 저러한 위협과 전쟁은 강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거죠.

◆ 김영수 : 핵 기술 개발, 핵 기술 고도화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 북미 정상회담을 더 추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지금 김정은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가장 해피해요.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와 파병을 해서 엄청난 경제적 지원, 에너지, 생필품 다 받고 있잖아요? 거기다가 2% 부족했던 미사일 ICBM 기술도 러시아로부터 받고 있기 때문에 해피한데. 그래도 북미 정상회담 외교가 가장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을 생각할 때는 중국과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지난 전승절에 김정은이 중국을 갔고, 또 자기들 경축식에도 중국에서 제2인자가 왔지 않습니까? 이번에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연초에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서 베이징 중국을 방문한 것도, 저는 남북관계 개선에 큰. 북미 정상회담의 큰 준비를 하기 위해서 가신 것 아닌가. 왜?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4월달에 만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변화를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심에서 역할을 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예상합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그래서 외교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신 것 같고요. 보니까 최근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잖아요? 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타이페이 대만 포위 작전도 하고 있고. 또 이번에 미국 정부도 직접 타국의 대통령을 체포해 오고. 이런 군사 행동을 감행하는 것이 강대국의 최근 행보에 우려를 표시하는 전문가들도 많거든요?

□ 박지원 : 그렇죠.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도 G2, 소위 미국과 중국이 군사 전쟁을 할 게 아니라 평화 전쟁을 해서 그러한 경제력을 빈곤 국가에 경제 지원을 해주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길인데. 군사 전쟁으로 가면은 전쟁밖에 없다. 파멸밖에 없다 했는데 그러한 현상이 불행히도 G2 국가 미국과 중국이 파워 게임, 군사적 경쟁으로 가는 것은 대단히 인류를 위해서나 지구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죠.

◆ 김영수 : 그러니까요. 이번 트럼프 정부의 군사 행동이 미중 패권 경쟁 차원에서 이렇게 해석하는 전문가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이 석유 산업 관련해서는 베네수엘라가 중국에 주로 석유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 관련 산업을 미국이 다시 가져오겠다는 생각이라는 거예요?

□ 박지원 : 가져오겠다고 이미 선언했잖아요.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오늘 한중 정상회담도 열리니까요. 관련 이슈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지도 주목이 됩니다. 정치권 이슈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천 헌금 의혹 관련해서 민주당에 2명의 의원이 연루 의혹을 받고 있고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박지원 : 어떻게 됐든 21세기, 민주당에서 구석기 시대나 있었던 공천 헌금 그런 정치가 사실이건 아니건 회자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국민들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강선우 의원은 제명 됐고, 또 본인은 탈당을 했어요. 먼저 탈당을 하니까 제명을 또 했는데. 저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믿습니다. 그렇지만은 정치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국민이 나가라, 믿지 못하면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선당후사의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아직 그러한 액션이 없다고 하면은 이제는 당에서 정청래 당 대표가 철저한 감찰 지시를 했기 때문에, 감찰의 결과를 보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문제가 없다고 하면은 싸워야 되고. 만약 문제가 있다고 하면은 당이 결정할 때다. 이제 선당후사가 아니라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면 당이 결정할 때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상민 : 그런데 정청래 대표의 말을 보면 ‘환부를 도려내서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 환부라는 건 인적 청산을 예고하는 걸까요? 아니면 시스템의 어떤 개혁을 얘기하는 걸까요?

□ 박지원 : 둘 다 포함될 겁니다. 왜냐하면 특히 우리는 금년 6월달에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4월 말이면 공천이 확정되는데. 만약에 이러한 일탈 행위가 있었다고 하면 그 사람도 도려내야 되지만 그러한 시스템도 해산하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가혹한 심판을 받거든요.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당이 확실한 입장을 빨리 취해라. 늦으면 국민들이 더 화낸다 말씀드립니다.

◆ 김영수 : 시스템 공천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많은 국민들과 당원이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사건을 보면서 국회의원들의 영향력이라고 해야 될까요? 구의원 시의원 공천 영향력이 그렇게 컸습니까?

□ 박지원 : 과거에는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당원 50%, 국민 50% 이렇게 하기 때문에 큰 영향력 행사는 어렵죠.

◆ 김영수 : 이건 지난번 2022년 지방선거였잖아요. 불과 몇 년 전 선거였거든요?

□ 박지원 : 그러한 공천 헌금 일들이 과거에는 다반사였고 비일비재했습니다.

◆ 김영수 : 그래서 앞서 구석기 시대 이야기를 하신 거예요?

□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는 얼마나 급속도로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정치 지도자들이,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변화를 이끄는 게 지도자다. 만약 변화를 이끌 수 없으면 적응이라도 해라 하는데 그러한 것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 하는 것이 정청래 대표의 말씀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 이상민 : 네 그런데 이걸 또 비판하는 분이 있어요. 바로 한동훈 전 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동훈입니다. 경찰은 김병기 공천 뇌물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가 없습니다. 김현지 씨도 나오고 김병기 의원도 나오고 당시 대표 이재명 대표도 나오지 않습니까? 이거 특검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특검을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 박지원 : 말은 할 만한 사람이 해야 돼요.

■ 이상민 : 할 만한 사람이?

□ 박지원 :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 자격이 없다. 자기 당게 문제 계속 변명만 하잖아요. 그리고 특검에서 소환을 해도 안 나가잖아요. 자기가 검찰에 있을 때 나오지 않는 피의자에 대해서, 또는 참고인에 대해서 어떻게 했어요? 그것은 괜히 자기의 궁지를 털어내려고 하는 정치 공세다 봅니다.

◆ 김영수 : 보니까 조승래 사무총장 어제 기자간담회 때 보니까 ‘전수조사를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당내에서 이런 관련 공천헌금 의혹은 전수조사를 통해서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전수조사를 할 필요는 없을 거예요. 그러한 것들이 과거에는 많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저도 5월 공천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일들을 후보자도 하지 않고 또 국회의원 당 위원장들도 하지 않습니다.

■ 이상민 : 네, 민주당의 우당으로 불리는 조국혁신당에서도 입장을 냈습니다. 조국 대표입니다. “지방선거 돈 공천은 근절돼야 합니다.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를 도입하게 만든 김대중 대통령이 곡할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기초의원 공천 대가를 그 지역구 의원이 받는다? 이거는 조금 사실로 밝혀졌을 때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런 또 의견이...

□ 박지원 : 잘못이죠. 조국 대표의 지적은 옳은 말씀이에요. 우리가 참고를 합니다. 그렇지만 조국혁신당은 이제 처음 나오는 당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깨끗할 수 있지만은,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은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정당이기 때문에. 과거에 그러한 일탈된 행위에 대해서는 읍참마속하고 스스로 결정해야합니다. 하지 않으면 당에서 결정해야 된다. 이런 생각 같습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에서는 계속 ‘꼬리 자르기 아니냐’ 그래서 ‘특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인 것 같은데, 특검 주장은 정치 공세다라는 입장이신 거예요?

□ 박지원 : 아니 국민의힘도 아까 한동훈 전 대표처럼 할 말이 없는 정당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잘했다.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럽게 생각하고 반성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해라 이거죠.

◆ 김영수 : 다음 이슈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관련 의혹 계속 나오고 있어요. 갑질 폭언 의혹 들으셨어요?

□ 박지원 : 들었습니다.

◆ 김영수 :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박지원 : 아주 참 잘못된 일을 했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저에게 전화를 해 와서 그러한 것도 잘못됐다고 하더라고요. 변명하지 않고.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의 폭을, 운동장을 넓게 썼잖아요? 그것이 통합의 정치란 말이에요. 그러나 반대로 윤석열은 좁게 써가지고. 검사나 또는 충암고등학교. 이런 것에 한정됐기 때문에 굉장히 실패를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보수 인사도 함께 하자. 그래서 정치를 넓게 보고 있는 일종의 통합 인사이기 때문에. 또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과거의 책임은 국민의힘한테 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자기들이 다섯 번이나 공천을 하고, 이제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이 며칠 사이에. 그렇게 비리 정치인이었냐? 그러면 당신들은 모르고 했느냐? 자기들이 한 것은 합당하고. 그래서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하고 하면은 얼마든지 예산처 장관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만한 실력과 능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 이상민 : 그러면 사과만 하면 결과적으로는 장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박지원 : 반성하고 계속 주의해야죠. 그렇지만 현재 문제가 되는 게 장동혁 대표 등 윤어게인 세력들은 아직도 내란과 쿠테타를 잘했다고 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옹호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하고 그리고 늘 그것을 업보로 가지고 살면서 반성하는 자세로 국민들한테 더 훌륭한 봉사를 하면은 용서받을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이혜훈 후보자 같은 경우에 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잖아요?

■ 이상민 : 그렇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천공항 개항 직전에 인천 영종도 인근 토지를 2천년 1월에 대규모로 매입했다가 시세 차액을 거둔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라서. 딱 봐도 ‘공항 개발로 인한 시세차익 노린 거다. 이건 투기다’ 이렇게 또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 박지원 : 글쎄요. 그러한 것을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부인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 최근에는 부부가 유학 가면서 조그마한 가게 같은 것을 몇 개 샀다, 이런 것도 당시는 관행이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의 잣대로는 투기죠. 자 그러면 주진우 의원도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직계로... 그때는 몰랐냐 이거죠. 그때는 왜 공천했느냐. 이런 것은 우리가 지적할 만한 문제고, 보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고위 당직자부터 말단 당원까지 탈탈 털고 있어요. 그래서 이혜훈만 죽이면 많은 혜택을 주겠다 하는 그러한 얘기도 돌아다니는데, ‘옥 모씨’라고 곧 나올 거예요. 이분은 상당히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신 분인데, 정계의 거물이 옥 모씨를 이혜훈 장관한테 소개했다는 거예요. 이분이 ‘김치 몇 가지 선물한 것을 다 청문회에서 까발리겠다’ 하는데, 저는 그러한 인사들이 누구냐 이거예요. 자기들 인사 아니에요? 그렇다고 하면은 까발려야 됩니다. 까발리면은 이혜훈 장관 후보자는 있는 그대로 해명을 하고, 잘못했으면 또 사과하고 이런 것이 원칙이지. 과거 모든 것이 다 깨끗했다고 하면 누가 이혜훈에게 국민의힘 당원들이 의원들이 돌멩이를 던질 수 있겠어요. 장동혁 등 윤어게인 그런 사람들은 지금도 반란 내란 쿠테타를 합리화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잘못했다 사과하는 그러한 태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해할 만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이것은 이혜훈 개인의 일탈 행위도 있지만 반성하고 한다고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분열의 정치를 타파하려고 하는 통합의 정치의 큰 틀에서 한번 봐줄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 김영수 : 통합의 정치 취지는 좋은데, 예를 들어서 보수의 정치인 가운데에서도 이런 의혹이 없는 정치인들도 있지 않을까요?

□ 박지원 : 죄송한 표현 같지만 거의 대동소이할 거예요.

◆ 김영수 : 대동소이 할 것으로 보시는 거예요? 여론이 중요하잖아요.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재명 정부의 살림을 총괄하는 그러한 장관 후보자인데, 이런 각종 의혹으로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명이 되면 국정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 박지원 :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박근혜 정부 때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기재위원을 했어요. 하면서 제가 민주당 원내대표 때 많은 또 도움을 받았어요. 가서 잘 설명을 하면 그 창구가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었는데 두 분이 잘 협조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혜훈 장관의 능력과 실력은 평판이 돼 있고, 오직 내란이나 윤석열 이런 문제의 협력, 또 그런 부동산 투기, 갑질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통렬하게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일은 잘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이상민 : 여당에서도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들보다는 장철민 의원 같은 경우도 그렇고 이렇게 비판적인 여론이 좀 있는 것 같아요.


□ 박지원 : 당연하죠. 저도 비판적입니다. 그렇지만 크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정치에 부합되지 않느냐. 그리고 본인이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하고 있지 않느냐. 반성하지 않는 윤 어게인 세력들이 나쁘지. 그러면 장동혁 대표 등 윤어게인 세력이 윤석열과 손절하고 ‘내란, 쿠테타가 나빴다. 잘못했습니다.’ 하면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쫓겨내야 되나요? 그렇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 그들이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말하는 겁니다.

◆ 김영수 : 네, 오늘 <애기야! 정치하자>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박지원, ■ 이상민 :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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