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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부부 ’로저비비에’ 사건 29일 재판 시작

2026.01.06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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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고가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의 재판이 오는 29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는 김 의원과 배우자 이 모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이같이 지정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양측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당 대표 당선 대가로 김건희 씨에게 267만 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선물한 혐의를 받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인 이기훈 전 부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회장 이 모 씨 등 7명의 첫 공판도 같은 날, 같은 재판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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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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