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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국내 여행 계획 묻자 '암담'...기로에 선 제주 관광

자막뉴스 2026.01.11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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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보다 0.6% 소폭 증가한 1천385만 명으로 4년 연속 1천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관광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내국인 관광객은 1천160만 명으로 2.2%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17.7% 급증한 224만 명으로 9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도 내국인 관광시장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여행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향후 3개월 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율은 61.5%로 최근 1년 사이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국내 여행 계획률은 지난해 내내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관광시장 전반의 수요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여행 지출의 우선순위가 해외로 이동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 내국인 관광객 수가 정체되더라도 정책 방향을 체류 일수를 늘린다든가 아니면 소비 주체를 확대해나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떨까…]

외국인 관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관광객과 크루즈 여행객이 두 축을 이룰 전망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인바운드 시장의 핵심 수요층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보다 17% 늘어난 75만 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 금년도 중국의 아웃바운드가 한 1억5천5백만 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을 완전히 회복한 수준입니다. 제주를 오가는 국제선 노선이 있는 도시, 그리고 젊은 세대, 시니어 세대를 적극 공략해서 인바운드가 대폭 늘어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

다만 외형적인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체류시간이 짧은 크루즈 관광객과 소비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국 MZ 세대가 인바운드 시장을 주도하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관광객 수 회복을 넘어 체류와 소비의 질을 높이는 전략이 올해 제주관광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기자ㅣ박병준
디자인ㅣ유재광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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