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 뒤늦게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5시 반부터 뇌물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남 모 전 사무국장, 김 시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강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김 시의원의 서울시의회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김 시의원이 미국에 체류하면서 텔레그램 탈퇴와 가입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경찰은 김 시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압수수색에 참관하게 한 뒤 소환 조사할 계획으로 당시 전달한 금품이 시의원 공천 대가가 맞는지, 이후 금품이 반환된 게 맞는지 등을 캐물을 예정입니다.
강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던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김 시의원으로부터 뇌물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 분석으로 마치는 대로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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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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