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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눈’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완진...강풍·건조 ’산불 비상’

2026.01.11 오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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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풍을 타고 거침없이 확산하던 경북 의성 산불은 때마침 내린 눈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법 소각 등 화재 원인을 찾아 엄하게 처벌할 방침인데요.

건조한 대기에 강풍까지 불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시뻘건 불길은 바싹 마른 나뭇가지를 순식간에 집어삼킵니다.

경북 의성군 비봉리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오후 3시 10분쯤입니다.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확산 속도가 너무 빨랐던 겁니다.

인근 3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질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현장에 눈이 내리면서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불이 꺼지자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 같다’라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발화 지점과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경북 북부를 휩쓴 대형 산불도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시작된 만큼 불법 소각이 확인될 경우 엄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 : 아직 조사를 좀 해야 합니다. 현장 감식하고 조사를 같이할 거고요. 바로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 최대한 빨리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 산불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산불만 13건에 달합니다.

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령된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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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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