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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준 의장들, 파월 수사에 "연준 독립성 훼손"

2026.01.13 오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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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준 의장들, 파월 수사에 "연준 독립성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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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비롯한 명망 있는 경제학자들이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형사기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연준의 독립성과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의회가 연준의 목표로 설정한 안정된 물가, 최대 고용, 적정한 장기 금리의 달성을 포함한 경제 성과에 중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는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공격이며 "제도가 취약한 신흥시장에서나 쓰는 방식이고 인플레이션과 더 넓게는 경제 기능에 부정적인 결과를 수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치주의가 경제 성공의 토대이자 가장 강력한 힘인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에는 벤 버냉키, 앨런 그린스펀,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제이컵 루, 헨리 폴슨, 로버트 루빈 전 재무부 장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국제경제학 교수 등 13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경제학 입문서로 유명한 그레고리 맨큐, 재러드 번스틴, 제이슨 퍼먼, 글렌 허버드, 크리스티나 로머 등 전직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역대 공화당과 민주당 정권에서 재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날 공개한 영상에서 "연준 청사 개보수에 대한 지난해 6월 나의 의회 증언과 관련해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과 형사 기소 위협을 9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전례 없는 행위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압박이라는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금리를 내리는데 너무 느리다고 여러 차례 질타하며 해임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해왔습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연준 청사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파월 의장과 공사 비용 문제를 두고 현장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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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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