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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바이오텍 주가조작’ 경영진,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2026.01.13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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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웰바이오텍 경영진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3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양남희 회장과 이기훈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양 회장과 이 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면서, 증거기록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양 회장 재판 직전,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구세현 전 대표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재판 병합 여부가 논의됐습니다.

양 회장 등은 지난 2023년,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고가에 매도해 215억 원 상당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회장은 삼부토건 부회장도 맡고 있는데, 삼부토건 경영진들 역시 앞서 웰바이오텍과 유사한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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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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