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두 아들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13일)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의 신분을 이용해 아들들의 공익 근무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의 차남과 삼남이 과거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와 방배경찰서에서 공익 근무한 사실이 밝혀지며 ’직주 근접’ 병역 특혜 의혹이 일었습니다.
또, 이들의 병역 시기에 맞춰 해당 복무지가 신설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이 후보자는 당시 낙선자 신분으로 그런 특혜를 도모할 영향력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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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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