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넉 달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중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은 74억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조 7천억가량 순유입됐습니다.
우리 주식·채권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부터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식이 11억9천만 달러, 채권 자금이 62억6천만 달러 순유입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 기업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주식 자금이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고, 채권자금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외국인 자금은 420억6천만 달러 순유입돼 직전 해보다 두 배 넘게 늘었고 16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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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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