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미국 소비자에게 넘어가기 직전 단계의 완제품 도매 물가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 노동 통계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미국의 생산자 물가 지수, 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해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 0.3%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소비자에게 넘어가기 직전 단계의 완제품 도매 물가를 뜻하는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이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0.9% 올랐습니다.
이는 2024년 2월의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미국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수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4.6% 급등했습니다.
반면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습니다.
생산자 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물가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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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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