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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란 외무장관 통화..."외부 선동에 따른 소란"

2026.01.16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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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내 반정부 시위 격화 상황을 두고 최근 잇따라 무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외무 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은 줄곧 국제 관계에서 무력 사용이나 위협, 세계가 ’정글의 법칙’으로 퇴행하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란 정부와 인민이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 믿는다"며 "각 당사자가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의 최근 소란은 외부 세력 선동으로 인한 것이고, 현재 평온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란은 외부 간섭에 대응할 준비를 이미 마쳤고, 동시에 대화의 대문은 여전히 열려있다"며 "중국이 지역 평화·안정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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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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