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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큰 불길 잡혀..."250여 명 대피"

2026.01.16 오후 12:36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화재…큰 불길 잡혀
한때 바람 타고 번지며 야산 확대 우려도
소방 "5지구와 3지구 방어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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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새벽 5시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에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250여 명이 대피했는데, 조금 전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수 기자!

[기자]
네,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장입니다.

[앵커]
구룡마을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고요.

[기자]
네, 오늘 새벽 5시쯤 이곳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조금 전인 11시 반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진화작업을 벌인 지 6시간 반 만입니다.

불은 처음 구룡마을 4지구 마을회관 근처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초기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근 6지구까지 번졌습니다.

한때 산불로 번질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소방은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인근 4개 소방서 인력과 경찰 등 인원 천여 명과 장비 100여 대를 투입해 5지구와 3지구, 산길 주변에 저지선을 구축한 끝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인근 주민 2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큰 불길은 잡히기는 했지만 여전히 진화 작업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직 곳곳에 잔불이 남아 있고 연기도 피어오르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로는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는데, 인근 야산 주변에도 여전히 불길과 연기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인근 고층 건물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마을 곳곳에 불길이 일렁이고 매캐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불길이 산등성이 쪽으로 옮겨가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한때는 이렇게 불길이 치솟아 현장 주변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현재 이재민 130여 명이 임시 대피소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화재 진화 작업을 위해 구룡터널에서 구룡마을 입구로 향하는 양재대로 차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마저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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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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