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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강 한파 장기화...내일부터 서해안·제주엔 많은 눈

2026.01.20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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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오늘, 올겨울 최강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남은 한 주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하겠고, 내일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 한낮에는 추위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대한 한파’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서울의 체감온도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제가 옷을 네 겹 정도 껴입었는데도 강추위를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이번 북극 한기는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은 한 주간 켜켜이 쌓여갈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이어 충북과 경북에도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지역별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파주는 영하 17도, 대구는 영하 9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5도, 안동과 전주 영하 2도에 그치겠고요,

찬 바람이 오늘보다 강해지겠습니다.

강력한 한파는 모레 절정에 달한 뒤, 이후로도 영하 1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한랭 질환과 동파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겠고, 모레까지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반면, 강수 소식이 없는 영남 지방은 대기의 건조함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눈이 쌓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파 속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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