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함께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특별연설 뒤 이어진 대담에서 교착 상태에 놓인 러시아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련한 종전안에 양측이 합의하지 않으면 모두 어리석은 것이라며 "그들이 어리석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종종 우리가 러시아와 합의에 이르면 젤렌스키가 받아들이지 않고, 어떤 때는 젤렌스키는 합의를 원하지만, 푸틴이 원치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매우 어려운 균형잡기이고 중대한 문제"라며 "지금 벌어지는 일은 한 마디로 피바다라고 할 만큼 끔찍하다.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날 중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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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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