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에게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이 오늘 국내로 송환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제 송환으로, 이들을 태운 정부 전용기는 오늘 오전 9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 범죄 피의자들은 캄보디아 시하누크빌과 포이펫 등에서 로맨스 스캠과 투자 전문가 사기 등을 저질러 우리 국민 869명에게서 모두 48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가운데엔 백억 원 이상을 가로챈 뒤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꾸며 도피 행각을 벌인 ’로맨스 스캠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습니다.
범정부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는 현지 경찰 등과 공조해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포이펫 등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초국가 범죄는 외교 분쟁까지 불러오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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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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