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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오세훈 3월 4일 첫 공판...강혜경 증인신문

2026.01.28 오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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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식 재판이 오는 3월 4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3월 4일을 첫 공판기일로 지정하고, 이날 여론조사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강혜경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후엔 2주 간격으로 공판 기일을 진행할 예정인데, 다음 기일인 3월 18일에는 명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계획돼 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로부터 모두 10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 측은 명 씨를 접촉한 후 신뢰할 수 없다고 보고 관계를 끊어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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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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