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건희 씨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양쪽으로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 재판부를 향해 꾸벅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이후 줄곧 고개를 숙인 채 선고 내용을 듣던 김건희 씨.
그런데 우인성 부장판사가 주가조작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다고 말하자 옆에 앉은 최지우 변호사와 귓속말을 주고 받았고요,
이어 김 씨의 말을 들은 변호인이 고개를 끄덕거리다 입에 손가락을 대고 김건희 씨에게 조용히 해야 한다는 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생중계로 보시던 분들 이게 대체 무슨 의미였을까 궁금하셨을 텐데요.
재판이 끝난 뒤 김건희 씨 측 변호사는 “김 여사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말을 듣고 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상태라 (재판부 선고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 재판부의 선고 내용 낭독 중 변호인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 씨 측 유정화 변호사는 재판부의 주가조작 혐의 무죄 판단이 이뤄지는 순간부터 자리에서 여러 번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세나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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