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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에 참소라까지 풍년...겨울 미식가 유혹

2026.01.3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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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충남 서해안의 대표 먹거리인 새조개에 이어 참소라까지 수확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두 해산물이 모두 풍년을 이루면서, 겨울철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커다란 그물 안에서 각종 해산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갯벌 흙을 깨끗이 씻어내자 싱싱한 참소라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지고, 바구니는 금세 가득 찹니다.

새조개로 유명한 충남 홍성 천수만에서 참소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참소라는 수심 10m 안팎의 모래나 바위 등에서 서식하는데, 올해는 적정한 수온이 유지돼 수확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평년보다 10배 이상 잡히면서 대풍년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김만진 / 충남 홍성 남당항 어민 : (참소라가) 하루 1톤에서 1.5톤 정도는 꾸준히 잡히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아주 흡족한 어획량입니다. 그래서 어민들도 풍성하고 얼굴이 좀 많이 밝아진 상황입니다.]

어민들은 먹이가 되는 새조개가 지난해보다 잘 자란 점이 수확량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참소라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타우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성 남당항에는 새조개와 함께 참소라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수경 / 충남 공주 우성면 : 참소라를 처음 먹어보니까 뭐라고 해야 하나, 쫀득쫀득하니 맛이 새조개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먹어보니까 맛이 참 좋습니다.]

지난해 새조개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인들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김춘홍 / 충남 홍성 남당항 상인 : (올해는) 참소라가 작년보다도 10배는 더 맛있어요. 새조개를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도 매우 흐뭇해요. 소라 때문에.]

추운 겨울이지만, 새조개와 참소라 수확량이 크게 늘면서, 홍성 남당항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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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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