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오늘 신천지 총회본부와 평화의 궁전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합수본 출범 이후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오늘 오전부터 합동수사본부는 경기 과천시 신천지 총회본부와 가평군 평화의 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의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뒤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는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 의혹에 연루된 신천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천지는 21대 총선과 20대 대선 등 2020년 전후 치러진 각종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신도들을 정당에 가입시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합수본은 문제를 제기했던 전직 간부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며 신천지 지도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독려했다는 진술을 여럿 확보했습니다.
합수본은 이 같은 집단 가입 과정에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가 있었거나 신천지 교단 차원의 자금 지원이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임예진 (imyj7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