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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치명적 대응" 경고..."미, 중동에 군함 추가 배치"

2026.01.30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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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핵 합의를 촉구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자, 이란군 최고사령관이 치명적인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함을 추가로 배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미르 하타미 이란군 최고사령관이 국영 TV를 통해 어떤 공격에도 치명적인 대응이 있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빨리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압박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하타미 최고사령관은 신형 드론 천 대가 전력에 추가돼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이 여전히 중거리 탄도미사일 2천 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미국에 반격할 역량이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미국의 공습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진퇴양난에 빠진 셈입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협상할 수 없습니다. 모든 대화는 위협과 과도한 요구를 제쳐 둔 상태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와 군경을 겨냥한 공습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 해군은 중동 지역에 군함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익명의 미 관리에 따르면 델버트 D. 블랙 구축함이 추가로 입항해 중동에 전개된 미 군함은 10척으로 늘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 대통령이 전쟁부에 요구하는 어떤 임무도 수행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국제사회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우리 모두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반정부 시위대를 상대로 강경 진압에 앞장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했습니다.

EU는 또 이란 내무장관과 검찰총장 등 당국자 15명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리며 이란에 대한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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