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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와 석유 거래하면 관세"...캐나다에도 관세 위협

2026.01.30 오후 02:50
쿠바 수도 하바나에서 미국 규탄 집회 개최
트럼프 "쿠바와 석유 거래하는 나라에 관세 부과"
"붕괴 직전 쿠바 경제 압박해 정권 교체 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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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다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캐나다를 향해서도 관세 위협 카드를 또 꺼내 들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쿠바 수도 하바나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횃불을 들고 행진합니다.

쿠바 대통령까지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국의 제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데그니스 로살레스 / 하바나 주민 : 그들은 우리를 조금도 두렵게 하지 못합니다. 쿠바는 세계와 아메리카 대륙의 인민들을 지켜낼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쿠바 정권을 더욱 옥죄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사실상 붕괴 직전의 쿠바 경제를 더욱 압박해 정권 교체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쿠바는 곧 망할 겁니다. 정말로 망할 위기에 처했죠. 베네수엘라에서 돈과 석유를 이제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됐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캐나다에 대해서도 다시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캐나다가 미국산 항공기 수입을 막고 있다며, 캐나다 항공기에 대해 50% 관세를 때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경고했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금 미국에서 정상적인 게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폭력적인 미네소타 이민 단속으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가 관세 위협으로 돌파구를 찾는 것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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