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공지능 시대, 대학 혁신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과 정부 관계자는 물론 학생들도 참여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임늘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면서 대학 교육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개별 대학의 정책만으로는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 대학 혁신과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자율성과 책임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대학 혁신이 제도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 참여와 지역 연계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열 /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 : 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3주기 목표는 교육 혁신인데요. 이 교육 혁신과 관련해서 대학별로 수행한 특성화된 사례들을 발표하고 서로 간에 벤치마킹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4개 대학과 교육부 관계자 등 천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학생 참여도 크게 늘었는데, 학생들은 교육 주체로서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혁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성재영 /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생 :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교류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대학에 있는 학생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볼 수 있었고요.
소통·교류의 장을 통해 앞으로 서비스 개발 방향이라든가 어떤 영감을 얻어낼 많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은 학생 지원 체계 개선과 교수·학습 혁신, 미래 교육 모델 등의 우수 사례도 발표하면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정부, 학생이 함께 참여해 교육 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를 통해 대학 교육의 변화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영상취재 : 지준성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임늘솔 (sonam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