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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화재 현장 실종자 수색 난항...탐색 장비 투입

2026.02.01 오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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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음성 생필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실종됐는데, 시신 한 구가 공장 계단에서 발견됐고 소방 당국은 또 다른 실종자를 찾기 위해 탐색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철골 구조물들이 힘없이 주저앉았고 무너져 내린 잔해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소방 구조대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잔해물을 들춰가며 수색 작업을 이어갑니다.

충북 음성 생필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21시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실종됐는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공장 2층 계단에서 발견됐습니다.

실종자는 60대 카자흐스탄 국적 노동자와 20대 네팔 국적 노동자 등 2명으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요청했고, 소방 당국은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현백 / 충북 음성소방서장 : 처음에 실종자가 발견된 지점이 (공장) A동이기 때문에 A동 실종자 발견 지역을 위주로 그 인근에 대한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붕괴 위험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물을 걷어내고 있고 내시경이 달린 도시 탐색 장비도 투입됐습니다.

[장현백 / 충북 음성소방서장 : 도시 탐색 장비는 매몰되었을 때 우리가 소위 말하는 내시경 같은 장비가 있습니다. 붕괴한 부위를 그걸로 탐색하면서 의심이 되는 부분은 대원이 진입해서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확보한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시신이 발견된 공장 A동 부근을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대피한 직원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려 밑으로 내려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영상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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