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강원도 철원에 17cm 폭설이 내리는 등 중부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눈구름은 남부 지방에 머물고 있는데, 오전 9시가 넘으면 사라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수도권은 눈이 그친 것 같은데 지금은 남부 지방이 문젠가요.
[기자]
새벽에는 수도권에 강한 눈이 집중됐다면 지금은 전남과 경북, 경남 지방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전북 부안과 정읍 지역에 시간당 5cm 이상의 눈이 내리면서 기상청에서 직접 발송하는 대설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앞서 새벽 1시에는 서울 노원구와 성북구, 그리고 경기 남양주에도 대설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한두 시간 사이 7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렸습니다.
그 밖에 지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강원 철원 양지 지역인데, 17.3cm가 쌓였고, 화천 광덕고개 부근에도 16.6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눈이 그쳤고, 대설주의보도 새벽 4시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후 눈구름은 충청 이남으로 이동하면서 남부 곳곳에 시간당 1에서 많게는 5cm 안팎의 다소 강한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설주의보는 현재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일부에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 적설량이 최고 8cm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 머무는 눈구름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출근 시간과 겹칠 수 있어서, 미끄럼 사고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눈은 오전 10시 전후로 완전히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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