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급락세를 보인 금이 비트코인보다 큰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경제 매체인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일 금이 가상화폐보다 변동성이 더 커졌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자사가 집계하는 ’30일 변동성’ 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 변동성 수치가 44%로 치솟아, 같은 날 39%인 가상화폐 변동성 수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금 변동성 수치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은 가상화폐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식됐지만, 이례적으로 변동성이 역전된 것입니다.
17년 전 비트코인이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이런 변동성 역전 사례는 단 두 차례뿐입니다.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해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촉발된 무역 긴장 재부상 국면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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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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