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기 화성시의 한 병원으로부터 방사성폐기물 일부가 분실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해 9월 치료용 선형가속기 사용을 중단한 뒤, 장비를 해체하고 자체 처분을 위해 보관하던 중 방사성폐기물 일부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신고했습니다.
분실된 방사성폐기물의 표면선량률은 시간당 0.2~0.9마이크로시버트(μSv)로 방사성폐기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했을 때 자연방사선 수준에 해당합니다.
원안위는 해당 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해 사건 조사를 시작했으며, 상세 경위와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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