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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낮 4월 중순만큼 온화...전국 강풍 불며 '산불' 비상

2026.02.20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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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봄처럼 온화했습니다.

두꺼운 외투는 덥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4도, 광주 3도 등 오늘보다 3~6도가량 높아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까지 올라서 4월 중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내일 오후에 남부 지방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더욱 메마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요.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으로 인한 건데요. 그중에서도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았고, 영농 부산물 소각이 그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영농 부산물 소각은 산불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미세먼지까지 발생시키기 때문에 절대 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부산물 처리를 원한다면 관내 농업기술센터나 주민센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서 파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적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 이혜민,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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