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임명 6개월 만에 직권면직 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된 김인호 전 청장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 직후 귀가 조치한 김 전 청장이 전화기를 꺼둔 상태라 아직 일정을 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청장은 그제(20일) 밤 11시쯤 경기 성남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하고 사거리에 진입해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김 전 청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전 청장과 연락이 닿는 대로 소환 일정을 정하고,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버스 승객 등 부상자들의 진단서를 제출받아 피해 상황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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