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하면서 우리나라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사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을 보면 지난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13년 12.6%를 기록한 뒤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며 10년 만에 6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4.1%로 가장 높았고 40대~60대도 2~3%대를 기록한 반면, 30대는 1.1%, 20대는 0.8%를 기록해 세대별 격차를 보였습니다.
과거와 달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처벌 수위도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낮아졌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