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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산불, 강풍에 불씨 되살아나...주민 긴급 대피

2026.02.22 오후 04:45
강한 바람에 꺼졌던 산불 되살아나…진화 작업 박차
되살아난 불길에 재난 문자 발송·주민 긴급 대피
충남 소방 '대응 1단계'…산불 민가 확산 방지 조치
되살아났던 불…총력전 끝에 12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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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발생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던 충남 예산 산불이 밤사이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민가로 향하는 불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저수지 위로 진화 헬기가 수시로 오갑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에 헬기가 물을 쏟아내고 진화대원들은 장비를 들고 산으로 향합니다.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되살아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선 겁니다.

되살아난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 헬기와 장비 40여 대와 인력 2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밤사이 되살아난 불길에 충남 예산군은 세 차례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모두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몸을 피했는데, 한밤중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신관현 / 충남 예산군 대술면 : 동네로도 (불이) 내려오고 하니까 대피한 거에요. 불안했죠. 그럼. 우리는 너무 불안했죠.]

충남소방본부도 되살아난 불에 관할 소방서의 자원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하면서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되살아났던 불은 관계 당국의 진화 총력전에 12시간여 만에 다시 잡혔습니다.

[정연국 / 중부지방산림청장 : 의용소방대, 저희 특수진화대, 예산군 공무원들을 총동원해서 담당 구역을 지정해서 잔불 정리 중입니다. 이번 산불은 바람이 심해서 재발화될 위험이 있어서….]

다만, 건조한 날씨 속에 불어오는 강풍이 변수입니다.

강한 바람에 산불이 언제든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이정욱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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