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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술 먹고 운전하나"...음주운전 경험률 급감

2026.02.22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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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이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은 10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격차를 보였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사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을 보면 지난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2013년 12.6%를 기록한 뒤 2016년 8.4%. 2020년 3.3% 등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2% 초반까지 떨어진 겁니다.

연령대별로는 2023년 기준 70세 이상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4.1%로 가장 높았고, 40대~60대도 2~3%대를 기록했는데, 30대는 1.1%, 19~29세는 0.8%로 세대별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 있다는 비율도 크게 줄었습니다.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처벌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도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박지원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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