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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인 중 수배자 놓친 검찰...경찰 추적 끝 검거

2026.02.26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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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관들이 놓친 사기 혐의 피의자가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검찰 수사관들을 속이고 도주했던 사기 혐의 수배자 40대 남성 A 씨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쯤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주거지에 찾아온 검찰 수사관들이 신원을 확인하자 다른 사람 행세를 한 뒤 도주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에 공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서 검문을 실시해 도주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구갈동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신분을 신중하게 확인하려던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라며 "해당 수사관들에게는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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