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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의혹' 김병기 "명예 회복할 것"...14시간 고강도 조사

2026.02.27 오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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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헌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14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음해를 해소하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오늘 2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를 빠져나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김 의원에 대한 첫 소환 조사는 밤 11시 반쯤에야 마무리됐습니다.

[김병기 / 무소속 국회의원 (어제) : (오늘 첫 조사였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수고하셨습니다. (의혹이 여러 개인데 어떤 내용 위주로 소명하셨는지요?) ….]

이른바 정치 헌금을 포함해 모두 13개 의혹을 받는 김 의원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병기 / 무소속 국회의원 (어제) : 이런 일로 뵙게 돼서 송구하게 생각하고요. 성실하게 조사받아서 제게 제기된 모든 의혹과 음해, 말끔하게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원은 귀중품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던 비밀 금고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취재진의 다른 질문엔 답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연이틀에 걸쳐 김 의원을 집중 추궁하며, 의혹 전반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모두 현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과 아내 비위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 등 가족 관련 비위 의혹도 여럿입니다.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사실을 묵인했다거나,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으로도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최대한 모든 혐의를 따져볼 계획인데, 이틀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 소환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영상기자 : 정진현
영상편집 : 안홍현


YTN 홍민기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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