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동한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맘다니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참모진과 함께 워싱턴DC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래 공개 일정에는 없었던 만남으로 구체적인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회동에서 뉴욕시 주택 건설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부와 명성을 쌓은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시장은 지난해 11월에도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강경 우파 성향인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진보 성향의 맘다니 시장은 서로를 거세게 비난했지만, 당시 회동은 예상 밖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이후 맘다니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자제해왔지만, 지난 1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과 관련해 "전쟁 행위"라 비판하며 이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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