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서부로 붕괴 사고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설계와 시공 전반의 부실이 확인된 만큼 철저한 재발 방지와 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뒤채움재 품질 부적합과 배수시설 설치 기준 초과 등이 붕괴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하며,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임시 우회도로 개설 등 시민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 사고 구간은 설계와 다른 보강재 사용 등 시공상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설물 등록과 5차례 안전 점검을 실시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산시는 국토부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시의 초동 대응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행정 절차에도 성실히 협조할 방침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강토 옹벽 전수 점검과 민원 대응 절차 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보완 대책을 추진하고 서부로의 조속한 완전 재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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