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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인천 운항 재개로 '숨통'...전세기도 곧 투입

2026.03.06 오후 07:12
중동 허브공항 두바이 운항 재개로 귀국 '숨통'
UAE에 한국인 단기체류자 수천 명 귀국 대기
아부다비-인천 운항도 재개 예정…전세기도 곧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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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공편이 대부분 끊긴 중동지역에는 여전히 단기체류 한국인 수천 명이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여행객의 발이 묶인 UAE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직항 노선이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우리 국민 귀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워낙 많은 사람이 귀국을 기다리는 점을 감안해 전세기도 곧 투입할 예정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 발발 이후 중단됐던 두바이와 인천 간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UAE 국적의 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공항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 겁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과 통화해서 아랍에미리트가 민항기편을 인천으로 오늘부터 1일 1회 운항하기로 해 주었고" 두바이에서 인천행 여객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중동에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단기체류자들의 귀국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중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UAE에는 한국인 수천 명이 발이 묶인 채 귀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UAE 측은 두바이 뿐 아니라 아부다비-인천 노선의 민항기 운항도 재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3천 명이 넘는 중동 지역 단기 체류 한국인들이 귀국하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전세기 투입도 결정했습니다.

당초, 오만으로 전세기를 보낼 계획이었지만, UAE 측의 협조를 받아 두바이에서 바로 전세기를 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대한항공 전세기도 추가 투입해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국민들을 모두 모셔올 수 있도록 UAE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외교부는 오만으로 파견했던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도 두바이로 이동해 우리 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돕도록 했습니다.

YTN 홍선기 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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