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이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쪼개기 매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내로남불' 하지 말고 주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을 통해 농지 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이 대통령의 말이 무색하게 청와대부터 투기 의혹이 터져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비서관은 경기 이천시에 있는 1,000평 농지를 13명이 나눠 가진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장녀 역시 경기 시흥시 800평 농지를 17명이 나눠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해 샀다'는 정 비서관 해명을 두곤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며, 청와대는 농지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기 전에 정 비서관부터 해임하는 게 상식적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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