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먹거리부터 패션까지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복고가 유행인데요.
도심 속 전통시장도 봄맞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종로 통인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이렇게 패딩을 입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도 이곳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떡볶이, 만두 등 뜨끈한 먹거리로 추위를 녹이는 분들도 많은데요.
잃어버린 입맛도 되돌아올 만큼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함께 정겨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전재홍·김은경·전아영 / 서울 구로구 고척동 : 엽전으로 밥을 사 먹는 게 재밌겠다고 해서 (왔습니다.)]
저는 여기 기름떡볶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했습니다.
"아이들도 새롭게 경험하고, 마트만 다니던 애들이 전통시장 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이곳에서는 엽전을 구매하면 원하는 먹거리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데요.
잡채와 계란말이 같은 반찬부터 닭꼬치 같은 간식까지 취향대로 담아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빨간 양념이 먹음직스럽게 배어있는 기름 떡볶이는 이곳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이고요.
윤기 도는 잡채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시루떡은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게 합니다.
시장 곳곳 오래된 간판과 거리는 옛 기억 속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레트로 감성의 간식들과 한과는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주말을 맞은 전통 시장은 특유의 활기가 느껴지는데요.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 외국인까지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입맛 도는 계절, 봄이 다가왔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곳에서 다양한 먹거리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로 통인시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김희정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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