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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모즈타바, 폭격 직전 정원으로 나가 죽음 면해"

2026.03.17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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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간발의 차로 죽음을 면했다는 내용의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현지 시간 16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기 직전 정원으로 나가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는 내용의 음성 파일을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이 음성 파일이 하메네이 사무실의 의전 책임자가 혁명수비대 지휘관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지난 12일 테헤란에서 열린 고위 성직자와 혁명수비대 지휘관들과의 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의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 일부가 유출됐고 텔레그래프가 단독으로 입수해 독립적으로 진위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당시 이란 최고지도자였던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그 가족 등 40여 명이 미국과 이란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을 당시 거처에 없어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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