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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 보따리로 트럼프 달래나..."2차 대미 투자, 1차의 2배"

2026.03.18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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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 보따리로 트럼프 달래나..."2차 대미 투자, 1차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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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규모 선물 보따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지난해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약속한 5천500억 달러(약 817조 원)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로 천연가스 발전시설,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을 협의 중이며 정상회담에 맞춰 발표하는 것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투자 규모는 최대 730억 달러, 우리 돈 약 108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프로젝트의 2배를 넘는 규모입니다.

당시 1차 프로젝트로 공개된 3건의 투·융자 사업 규모는 360억 달러, 우리 돈 약 53조 원가량이었습니다.

관세협상 과정에서 대미 투자를 약속한 한국이나 유럽연합(EU)보다 먼저 결정한 것으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나는 위대한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영역에서 3가지 엄청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차 프로젝트로 최종 조율 중인 천연가스 발전시설은 펜실베이니아주와 텍사스주에 건설되고 SMR는 테네시주 등이 입지 후보로 거론된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현지시간 19일 미국에서 열릴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2차 프로젝트 논의에 속도를 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정상 회담에서 알래스카산 원유 수입 확대도 제안하는 등 다른 선물 보따리도 준비 중인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일본을 비롯한 각국이 거절하거나 신중한 반응을 보이자 불만을 표하는 상황이어서 미·일 정상회담이 얼마나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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