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장동혁 체제와 '두 개의 전쟁' 선포... '반장'으로 중도 공략
- 망나니 칼춤에 전라도 비하까지... 국힘 공천, 목숨 건 막장으로 치닫나
- 장예찬의 원로 비하, '쪽팔리다'는 당내 반응... 지도부 방조가 화 키워
- 국민의힘 공천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격'... 기준 없는 막장 드라마
- 오세훈, 결국 이정현에 무릎... 신념 지키지 못한 궁색한 후보 등록
◇ 장성철 : <장성철의 뉴스명당> 목요일 3, 4부는 계파 시사 토크의 절정 <찐철파>로 함께합니다. 당 대표 장성철의 최최최측근으로 온갖 이익과 정권을 휘두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 계파 색이 짙다 못해 눈부신 세 분과 오늘도 찐철파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님,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 김준일 시사평론가님 어서 오세요.
△ 강찬호, ▲ 김준일, ◆ 서용주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국민의힘 공천부터 한번 가볼까요? 미궁 속으로 가는 것 같다. 공천 제대로 되냐 이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구부터 한번 살펴볼게요. 주호영 의원이 호남 출신이라고 하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공격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중진들 꿩 먹고 알 먹고 털까지 가져가냐는 식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김준일 평론가님 이런 상황 어떻게 보세요?
▲ 김준일 : 최근에 공천 관리위원장과 둘러싼 당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일단 ‘망나니’라는 단어가 두 번 나왔어요. 박형준 시장이 망나니 칼춤을 춘다. 그리고 주호영 의원도 망나니짓이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리고 전라도 얘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호영 의원도 호남 출신이 대구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리고 김영환 충북지사도 전라도의 배신자 이런 얘기 얘기했거든요. 여기에 공천과 직접 관련된 건 아니지만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유튜브에 나가 가지고 늙은이들 얘기를 하면서 그 얘기까지 막 했단 말이에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있나 모르겠어요. 어떤 정당도 공천 관련해서 여러 갈등이 있어 왔어요. 그거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인데, 이거는 서로 선을 넘는 이런 건데 목숨이 달린 거예요. 정치 생명이 달렸다고 보니까 이렇게 격하게 되고, 이 관리를 못한 책임을 결국은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이 져야 되는 거 아닌가 그 생각이 들어요.
◇ 장성철 : 서 소장님 야당은 즐거워요?
◆ 서용주 : 그냥 혼미스러워요. 이게 즐길 건 아니고. 야당의 모습을 보는 서 소장은 어떠냐 그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표현이 참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는 무슨 막장 공천이 있나. 공천이라는 게 정리하려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게끔 만드는 게 공천 관리위원장의 위치일 텐데 망나니 얘기 나왔지만 선무당 같아요. 선무당이 사람 잡고 있다. 사람 잡는 게 누구냐 하면 다선들 잡고 있고요. 자격이 되는 사람들 잡고 있는 그런 느낌? 그리고 기준이 없어요. 이미 김진태 강원지사라든지, 울산이라든지 이런 곳에는 왜 주고. 그들에게는 책임을 안 묻고, 또 대구에 있어서 다선 의원들한테는 희생하라고. 이런 망나니가 아니라 선무당이 사람 잡는 공천.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대구 지역 분들하고 통화를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흉흉한 소문들이 있잖아요. 유영하 준다, 이진숙 준다, 최은석 준다 여러 정보 파악해 보셨어요?
△ 강찬호 : 주호영 의원하고 통화도 해봤는데, 우선 두 가지죠. 그동안 본인이 사실상 만약에 정말 이진숙 저런 식으로 공천하면 나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겠다. 그런 암시까지 하고 있잖아요. 워낙 두들겨 맞으니까 지도부에서 슬로우 다운을 하면서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이렇게 가고 있다는 것인데, 속내를 보니까 오히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지역구 국회의원 쪽으로 주고, 보궐선거 쪽으로 주고, 대신에 최은석 대구 동구 군이죠. 이분을 대구시장으로 미는 거 아니냐. 이 옵션이 있는데, 주호영 의원도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어제 얘기를 하더라고요.
◇ 장성철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예요?
△ 강찬호 : 고성국 픽이죠. 물론 이재명 정부와 경찰이 키워준 부분이 있죠. 수갑 채우고 말도 안 되는 짓을 했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나름 방통위원장 때도 보면 말도 안 되는 이러한 공격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진숙 방통위원장 언론인으로서도 성과도 굉장히 있는 분이고, 나름 상당히 이재명 정부가 키워준 훌륭한 국민의힘의 자산인데, 이분이 문제가 뭐냐 하면 고성국 픽이라는 문제가 상당히 족쇄가 된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고성국 씨랑 대구나 계속 유세를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죠.
◇ 장성철 : 그런데도 왜 이렇게 집착해요?
△ 강찬호 :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고성국 씨 추천으로 됐다는 얘기가 있고, 그건 물론 100% 확인할 수는 없죠. 그런데 저렇게까지 집착하는 원인을 본다면 그런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있죠. 한동훈 배제. 어떻게든 한동훈을 대구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겠다. 이런 공천이라는 것은 알다시피 이기는 공천. 한마디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꽂는 것이 공천인데, 목적이 다른 데 가 있는 거예요. 누구 추천한 특정인의 의중을 헤아리는 공천, 그다음에 특정인의 출마를 방해하는 공천, 막는 공천. 그다음에 보면 장동혁 체제를 지키기 위한 공천이죠. 이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정현 위원장이 자꾸만 전통적인 정치권 문법 갖고 말씀을 하세요. 물갈이, 중진 배제 이런 것 때문에 다 망한 건데, 그러면 왜 최은석 대구시장 그리고 이진숙 대구 동구갑 출마가 이렇게 부상을 하게 되었는가.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원래는 이진숙 이분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한동훈을 못 나오게 하려는 거잖아요. 대구의 지역구가 비지 않잖아요. 만약 이진숙을 공천할 경우에 주호영 이분이 나오니까, 수성갑이 비잖아요. 그렇게 되면 그럴 가능성이 생긴 것 같고, 또 이진숙 이분이 행정 경험이 없으니까 시장보다는 의원이 적합하다 이런 것도 작용을 하고, 문제는 최은석 이분이 나오는 대구 동구갑 여기가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인 곳이기 때문에, 한동훈이 나와도 한동훈이 이길 가능성이 수성갑보다는 훨씬 적다. 이런 공산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가 어디입니까? 바로 유승민 파동 때 유승민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되었습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대구시장 선거 관련해서 김부겸 총리가 나올 것 같아요
◆ 서용주 : 나올 가능성이 이제는 한 80-90%.
◇ 장성철 : 그런데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대구시장으로 안 나온다 하더라도 최은석 의원 지역구로 가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대구에서 그렇게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은 배지가 2년밖에 다닌 적이 없는 최은석 의원을 대구시장으로 공천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서용주 : 사실상 체급의 문제도 체급의 문제지만, 대구 분위기가 어수선한 공천 속에서 선거에 좋은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다고 봐요. 주호영 의원이 대구 시민을 무시하냐 이런 얘기를 했어요. 호남 비하 발언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정작 주호영 의원이라든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대구시민을 무시하고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난장을 만들어 놨어요. 그러면 최은석이라는 분이 나오든, 이진숙이라는 분이 나오든 간에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 출마에 맞춰서는 구도나 인물 면에서는 유리한 건 사실이다. 그리고 앞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민주당이나 정부가 켜줬다 하는데, 자기가 커 보려고 난장을 피웠잖아요. 2인 체제에서 무리한 쓸데없는 일들, 무리한 일들을 해서 해 가지고 법원이 그거 다 잘못됐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충성했던 사람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무슨 낯으로 대구에 가서 출마하겠다고 하는 거. 거기 옆에 고성국 씨 붙어 다니면서 유지하고 참 한심하다. 그래서 최은석 씨가 나오든 이진숙 씨가 나오든 간에 김부겸 총리가 대구에 나온다면 나쁘지 않다.
◇ 장성철 : 나쁘지 않다?
△ 강찬호 : 방통위원 선임하지 않고 당시 야당으로서 당연히 선임해야 될 의무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떼짱 부린 민주당 책임도 있는 거예요. 그거 2인 체제라는 게. 국가 기구에 대해서 그렇게 당하면 됩니까? 아무리 정당이라도.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어떤 내가 경선도 다 수용하겠다 그런 자신감 보이고 있거든요. 진심일까요? 이거 어떨까요?
▲ 김준일 : 진심이겠죠. 왜냐하면 본인을 밀어주는 든든한 백이 고성국도 있고, 다른 분도 있고요. 파이터 성격이잖아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당의 관계자들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면 아무래도 파이터는 국회로 가는 게 낫지 않느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진짜로 보궐 선거 쪽으로 인지도는 경선에 뛰어듦으로 인해서 굉장히 올라가는 건 맞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대구 시민들이 잘 모른대요. 저도 전해들은 거니까 말씀을 드리면 이진숙이라는 사람이 있는 건 알고, 예를 들면 주호영, 추경호 이 정도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거잖아요. 이진숙이라는 사람이 있는 건 아는데, 이진숙의 얼굴과 이진숙의 이름을 매칭을 못한대요. 지금은 이 경선을 통해서 인지도가 확실히 올라가고, 급이 올라가고 그다음에 보궐선거로 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구시장의 지자체 선거에 나온 사람을 보궐 선거로 그럼 보내는 게 맞느냐. 논란이 많이 있겠죠.
△ 강찬호 : 한동훈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물론 당연히 선택지의 하나인데 대구도 다 선택지가 되고 있어요. 제가 기류를 보니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는다는 거거든요. 대구 동구 같은 경우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유승민 이분이 그때 당시 친박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나와서 됐어요. 거기도 충분히 중도 보수가 뜰 수 있는 지역입니다.
◇ 장성철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결국에는 공천을 받는다. 대구시장이든 아니면 동구든 어느 지역구든 공천 받는다, 안 받는다?
▲ 김준일 : 받는다
△ 강찬호 : 받는다
◆ 서용주 : 받는다
◇ 장성철 : 저는 못받는다에 걸겠습니다.
△ 강찬호 : 여기서 느끼는 게 정치 평론을 하는 사람들과 실제 정계에 있었던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오세훈 시장 얘기 해볼게요. 오세훈 시장 등록할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 김준일 : 전날까지는 안 할 거라고 생각했고, 당일 날에는 할 거라고 얘기를 다른 방송에서도 얘기했어요.
△ 강찬호 : 정보를 취재했죠. 김종인 위원장을 취재했습니다.
◇ 장성철 : 안 나갈 거라고 얘기했잖아요.
△ 강찬호 :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오세훈 시장이 3시에 입장 발표하겠다고 그랬잖아요. 입장 발표라는 걸 딱 듣는 순간, 이 사람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입장 발표 3시에 한다는 시점이라든가, 그때까지는 긴가민가 했어요. 그런데 이럴 때 김종인 위원장한테 전화를 한번 해 본 거죠. 오후 12시 1시 상황인데, ‘나갈 거야 등록할 거야’ 딱 그러시더라고요. 아침 방송까지는 안 그랬는데 아침하고 점심 사이에 생각이 바뀐 게 아니고 제가 보니까 오 시장 쪽하고 얘기가 된 것 같아요. 오 시장 쪽에서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고 김종인 위원장 쪽에 얘기를 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럼 이렇게 여쭤볼게요. 잘했어요?
△ 강찬호 : 아쉽죠. 아쉬워요.
◇ 장성철 : 그럼 강 위원님은 안 나간다고…
△ 강찬호 : 안 나간다는 표현보다는 더 장동혁 체제하고 밀당을 해 가지고 장동혁 체제가 조금 더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그래서 들어가는 수순이 좋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조금 더 버텨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장성철 : 취재 안 해보셨어요? 오세훈 시장 쪽에?
△ 강찬호 : 그쪽은 취재를 해 보니까 제가 보니까 강원파 대립이 있기는 있는데
◇ 장성철 : 누가 강이에요?
△ 강찬호 : 구체적으로 거기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제가 취재한 사람들은 보니까 온건파 쪽이더라고. 저한테 물어봐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물어보더라고. 그러면서 처음에 운을 띄기는 그래요. 이젠 들어가야 되겠죠? 이런 식으로 하면서 기자분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래서 조금 더 버텨볼 수도 있지 않나. 이렇게 조언을 그런 정도 얘기했어요.
◇ 장성철 : 보니까 저한테는 후보 등록을 안 한다고 방송에서 얘기하지 마세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한다는 얘기죠. 김준일 평론가님 잘한 것 같아요, 못한 것 같아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했어야 된다?
▲ 김준일 : 무슨 선택을 해도 욕을 먹어요. 이거는 어쩔 수가 없어요. 후보 등록을 하면 또 치킨 아웃이다. 타코다. 트럼프처럼 오세훈 올레이스 치킨 아웃 이렇게 될 거고, 등록 안 하면 무책임하다. 시의원 광역의원, 구청장들 오세훈 득표력 바라보고 선거 나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느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욕을 먹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명분이 다 있는 거예요. 못했다고 보지는 않아요. 결과적으로 보면 최근에 여론의 주목도를 확 끌어올렸잖아요. 오세훈 시장이. 그럼으로 인해서 장동혁 대표와 차별화도 하고 이거 자체가 선거 운동이에요. 선거 운동이지 다른 게 뭐가 있습니까? 오세훈 시장은.
△ 강찬호 : 거기다가 전당대회 성격도 있는 것 같아요.
▲ 김준일 : 비윤, 당권파의 반대 진영에 한동훈만 있는 건 아니다. 나도 있다는 거를 강하게 각인시켜 준… 그래서 차후에 당대표 선거에 나올지 어쩔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당에서 만약에 만에 하나 떨어지게 되면 당에서 되게 활동의 폭을 넓힐 것 같아요.
◇ 장성철 : 본선 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소속의 현역 정치인이나 단체장들 중에서 오세훈 시장처럼 ‘장동혁 그만둬라, 혁신 선대위 구성해라. 문제 되는 사람 잘라버려라. 너 노선 바꿔라.’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 유일하잖아요. 그거를 많은 합리적인 보수나 중도층이 인정하지 않을까요?
◆ 서용주 : 결국에는 울면서 겨자를 먹었잖아요. 얼마나 합리적이라고 보겠어요? 차라리 오·이·한 연대를 가지고 뭔가 본인이 정치에 그다음 넥스트로 갔다면 나름대로 높이 평가했을 만해요. 오세훈, 이준석, 한동훈 이렇게 해서 사실상 장동현 체제와 보수에 대한 재건을 같이 논의했다면 한번 해볼 만 했을 건데 하는데, 적당히 그냥 슬그머니 장동혁 체제로 들어가서 이정현 공관장한테 무릎 꿇는 형국인데, 크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아요.
△ 강찬호 : 민주당 뿐이니까 저렇게 얘기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러나 분명히 김준일 평론가처럼 당인이라는 한계 속에서는 나름의 최대치 투쟁을 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서울은 특히 박빙 지역이고 그다음에 결국 5대 5 싸움이 될 거예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중도층 시민들 국민의힘이 조금이라도 기운 분들이 국민의힘을 찍기가 어렵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명분을 줬잖아. 저 사람은 그래도 현재 기존의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국민의힘 현재 체제를 완전 부정하는 사람이네. 확실히 저거는 내가 저 사람 찍어도 거리낄 게 없네. 이걸 분명히 이번에 심어줬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성과고 둘째는 들어가서 싸우겠다는 걸 굉장히 분명히 하고 있는데, 간단히 얘기하면 국민의힘 점퍼 안 입고, 장동혁 유세 노, 내 유세 오지마 정도를 넘어서 장동혁을 아주 공격. 두 개의 전쟁을 하게 돼 있어요. 제가 보니까 이재명, 장동혁 이 두 사람을 다 공격하는 상당히 그전과는 다른 선거전이 될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강성 지지층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면 손해 아니에요?
△ 강찬호 : 그거는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점차 보시면 선거 들어가면서 전국 다 뺏길 판. 이런 거 기사 나가 많이 나갈 거예요. 그리고 위기 심리, 결집, 그걸 최대한 부각해서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아주십시오, 하나가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하나는 제가 다 바꾸겠습니다. 당선되고 그걸 통해서 다 바꾸겠습니다. 전국에다 메시지를 내겠다. 이런 것이고, 오늘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세훈 시장 쪽에서 부산의 모 의원도 전화 와 가지고 선거전 시작되면 시장님 시간 되시면 부산 와 주시면 어떠냐 얘기까지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하여간 반장, 반이재명도 반이재명이지만, 반장. 반장으로서 당을 완전히 바꾸겠다 이런 것까지 가겠다고 합니다.
◇ 장성철 : 자칭 A플랜 박수민 의원의 등록은 어떻게 보세요? 진짜 지도부랑 얘기가 나눴을까요? 밀어주려고 할까요?
▲ 김준일 : 1도 얘기가 없이 나왔을 가능성은 없죠. 송언석 원내대표 비서실장이었고,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얘기가 나오는 분들 보면 최은석 의원 대구에 아까 전에 우리가 얘기했잖아요. 그분은 CJ제일재당 출신 기업가 출신이고, 박수민 의원도 기재부 출신이긴 한데 벤처 사업가로 성공을 해 가지고 공직자 신고 재산이 315억 원이에요. 비상장 주식인데. 그게 상장이 되면은 말 그대로 안철수 다음으로 재산 많은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말하는 건 뭐냐 하면 컨셉들을 그런 쪽으로 국민의힘이 잡았다. 괜히 흐름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새로운 얼굴인데 성공한 사람들. 기업가로서 성공한 사람들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보면 그냥 나온 건 아니다. 최소한 논의는 했다. 그게 장동혁 대표는 아닐지언정, 송언석 대표랑은 깊숙이 논의했다.
◇ 장성철 : 조광한 최고위원은 또 플랜B 이야기 했잖아요.
▲ 김준일 : 그거는 조광한이 판을 움직이는 건 아니고, 조광한은 듣고서 그거를 전달을 했겠죠. 그분이 직접 얘기한 건 아니지만 언급을 한 걸로 추정되는 게 이낙연 전 총리, 얘기를 했다가 호되게 혼났잖아요. 이낙연 총리가 언급하지 말라고.
△ 강찬호 : 제가 플랜B 조광한 최고위원이 얘기한 날, 그날 아직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들은 아니까 제가 직접 전화 걸어봤어요. 첫마디가 플랜 B가 총리님이라는 얘기가 있는데라고 하니까 ‘안 들은 걸로 할게’ 아주 화가 나셨습니다.
◇ 장성철 : 소장님 장예찬 씨가 양상훈, 조갑제 이런 분들에 대해서 늙은이들 제정신인가. 이런 발언을 했어요. 젊은 정치인이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그런데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정당이 어떻게 이렇게 예의 없는 정당이 됐는지, 참 개탄스럽습니다. 박민영 대변인도 한때 메타인지 얘기를 했던… 나이 드신 원로들한테 얘기를 했잖아요. 뭐 하는 겁니까? 이거는 정당의 이념을 떠나서 대한민국이 언론을 공경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맞게끔 태도를 보이라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는데. 제가 교육 문제를 가정까지 갖고 가고 싶지는 않으나, 정치의 이득을 위해서 어르신들이나 원로들에 대해서 이런 발언들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 장성철 : 김준일 대표님 당에서는 수석 대변인이 ‘경고’ 이렇게만 얘기했어요. 이 발언과 당의 대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준일 : 박민영 대변인 때도 경고를 했잖아요. 그러면 똑같은 거잖아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장예찬과 박민영을 어떻게 자르겠냐, 장동혁 대표가. 이 생각이 들어요. 잘하고 있다 이렇게 인정한 것밖에 안 되죠.
◇ 장성철 : 동의하는 거죠.
▲ 김준일 : 동의하는 거죠.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진짜 국민의힘 분들 얘기 들어보면 내가 모 인사는 장예찬하고 같은 당에 있는 게 굉장히 쪽팔리다. 이런 얘기를 할 정도예요. 같이 겸상 못할 것 같아 얘하고 같은 정당인 게, 이런 얘기를 할 정도로 선을 많이 넘었다. 그 생각을 해요.
◇ 장성철 : 본인은 반성하지 않은 것 같고, 강찬호 위원님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 강찬호 : 국민의힘이 뭐라 그랬어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성범죄 의혹으로 수사 받고 있는 장경태 의원 겸 서울시당 위원장, 그리고 딸 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관에 피감 기관들 다 축의금 받아가면서 첫 번째인지 두 번째인지 논란까지 결혼식 한 최민희 과방위원장 다 징계 했습니까? 징계 내지 감찰한다고 결국 어떻게 됐어요? 고작 해봤자 최민희 위원장 경고 하나 때렸고, 장경태 이분은 감찰 감찰을 도대체 몇 달을 하는 거예요? 서울시당 위원장까지 유지시키고 있어요. 국민의힘 비판했습니다. 똑같잖아요. 너무 똑같네. 장예찬 이분 자리도 유지시켜주고 앉아 있고, 그다음에 경고인지 뭔지 박민영 솜방망이 너무 똑같네. 똑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똑같은 비판을 하는지 이것부터 반성을 해야 될 것이고, 과거에 어르신 폄하했다가 잔뜩 혼나고 심지어 대한 노인협회 가서 차 사고를 냈던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민주당 당회장의 비극을 반추하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4부 이어가겠습니다. 어디 가지 마십시오. 기다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