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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전쟁 여파로 우크라에 '영토 내주라' 압박"

2026.03.26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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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여할 여력이 떨어지자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종전 합의를 압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중재안은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전체를 러시아에 내줘야 안전보장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제안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하던 종전의 핵심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동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영향을 미친 게 확실하다며 불행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하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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