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이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에너지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 시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상황이 악화할 경우 추가 방출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는 심각한 에너지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IEA는 에너지 안보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상당한 물량의 비축유가 남아있다"며 추가 대응할 여력이 있다면서도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IEA는 지난 11일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 고조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함께 4억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고, 이후 전체 비축분의 약 20%를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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