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재원·이철우 예비후보가 두 번째 토론회에서도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철우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경북의 미래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비전도, 정책도, 예의도 없는 '3무' 후보인 김 후보가 현안을 몰라 거짓말을 하는 등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김재원 후보는 이 후보 재임 8년 동안 경북은 정체됐고 후퇴의 연속이었다며, 신공항을 10년 끌었고 행정통합은 세 차례 시도했지만 갈등과 상처만 남겼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는 첫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이 후보의 옛 안기부 간부 시절 인권유린 의혹과 이를 무마하려 언론사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모두 엉터리 거짓말이고 기사를 막으려 보조금을 주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며 악의적 허위보도를 한 언론사를 고소했고 김 후보에 대해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음해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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