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이 공식적으로 강경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떻게 해서든 파국을 막으려는 중재국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미국에서 가장 강경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완전한 파괴'를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핵심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이집트, 튀르키예는 숨 가쁘게 움직였습니다.
이집트와 파키스탄, 이라크 외무장관들은 연쇄 전화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집트는 별도로 미국 협상팀의 창구인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도 통화했습니다.
하루 전, 이란과 접촉한 튀르키예도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강조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6일) :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기회라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란 쪽에서도 다소 진전된 반응이 나왔습니다.
파키스탄 주재 이란 대사는 SNS를 통해 파키스탄의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노력이 중요하고 민감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을 협상장으로 끌어내려는 중재국들이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강경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JD 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협상팀은 당장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강경파들도 "트럼프 대통령에 비하면 비둘기파처럼 보인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은 물론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중대한 양보를 받아내지 않는 한 휴전에 동의해선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디자인 : 박지원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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