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문명 전체를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키스탄의 중재를 받아들여 2주간 쌍방 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전면 개방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이란 측이 제출한 10개 항의 평화 제안을 협상의 기반으로 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과거의 주요 쟁점 대부분이 합의된 만큼 휴전 기간인 2주 안에 중동 평화를 위한 최종 합의를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또 중동 국가들을 대표해 이 장기적인 문제가 해결에 가까워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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